화장품 바꿀 때 생기는 불편한 현상, 진실일까?

화장품을 바꿀 때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이 화장품이 내 피부와 잘 맞을까?"
혹시 이 제품을 쓰면 트러블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그.런.데. 고민고민해서 바꾼 화장품

피부가 좋아지기는커녕

얼굴이 뒤집어져 트러블이 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화장품 회사들은 

"조금만 더 써보시면 괜찮아지 실 거예요!" 합니다

과연, 피부가 화장품에 맞춰 적응하고 

정화하는 과정이라는데... 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오늘은 화해와 함께 화장품 속 불편한 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명현현상이란? 

한의학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병을 고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일시적으로 악화되었다가

결과적으로 완쾌되는 것을 말해요.

하.지.만.

화장품 업계에서는 그간 독한 화학 성분의 

화장품을 썼기 때문에 나쁜 기가 빠져나와

 트러블이 일어나는 거라고 하죠.

물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적응하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 맞지만,

좁쌀 같은 트러블이 일어나고 빨갛게 변하는 건 

명현현상이 아니라,

피부트러블 입니다.

명현현상이라고 믿고 화장품을 계속 쓰다 보면

피부과 신세를 질 수밖에 없다는 거 잊지 마세요. 

트러블이 아닌 초기 적응 현상 

1. AHA나 BHA(각질제거 기능성  성분) 제품 

사용 후 피지 과다 분비 현상

피지가 늘었다기보단, 

피지로 인해 막혀있던 모공이 열리면서 

피지가 일시적으로 많이 분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2. 여드름용 화장품 사용 후 일시적인 피부 악화 

여드름용 화장품 중 일부 제품은

모공 속에 숨어있던 피지를 

끌어올리는 기능을 하는데요.

 이.때. 여드름이 다소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여드름은 새로 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아래에서 길게는 2개월 정도

잠복기간을 지나 올라오게 되는데요.

여드름 화장품  성분은

숨어있는 여드름까지 잡으려고

 피지를 끌어올리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많아 보일 수 있어요!

다만, 여드름이 많아지는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안되겠죠?

3. 많은 각질이 갑자기 떨어지는 현상 

AHA, BHA, 레티놀 등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에 오래 머물러있던 각질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데요.

그때 이마와 턱 부위에 

오래 쌓여있던 각질이 떨어지면서

마치 각질이 더 많아진 것처럼 느낄 수 있어요.

화장품에 명현현상은 없다

여러분, 명현현상이라는 말은 화장품에서 옳지 않아요!

트러블이나 피부문제가 계속 발생할 때는

화장품을 고집하지 말고,

치료를 받거나 화장품을사용을 중지 하셔야 합니다.

화장품 사용을 중지하면 없어지는것은 명현이지만

화장품 사용을 중지했는데도 계속 된다면  부작용입니다.

이러한 점은 참고 하시면 제품을 사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꺼예요

앞으로도 궁금신점은 문의 주세요